포트 라이언즈는 코디악 섬의 북쪽 끝 세틀러즈 만에 자리하고 있으며, 코디악 제도의 많은 작은 섬마을처럼 야생동물 관찰, 조류탐사, 낚시 등의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.

지역 소개

포트 라이언즈는 성금요일 대지진 때 일어난 지진해일로 북쪽 아포그낙 섬의 아포그낙 마을이 파괴된 후 만들어졌습니다. 새 마을은 국제 라이온스 클럽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고 아포그낙에서 옮겨온 주민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마을 이름을 포트 라이언즈라 짓게 되었습니다.

여행 정보

마을 내에서는 둑길을 통해 세틀러즈 만 이곳저곳으로 도보나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고 인근의 여러 작은 만으로 야생동물 탐사를 나갈 때는 전세 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여름철에 포트 라이언즈 인근 바다에서는 혹등고래, 긴수염고래, 범고래 등 여러 고래를 비롯해 해달, 바다사자, 바다표범도 자주 눈에 띕니다. 시기를 잘 맞추면 수백 마리에 달하는 바다오리, 독수리, 세가락갈매기 등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.

포트 라이언즈를 찾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주변 바닷물에 낚싯줄을 던지러 오는 낚시꾼들입니다. 코디악 섬, 아포그낙 섬, 래즈베리 섬 사이의 작고 고요한 만에는 알래스카에 어획량으로 손꼽히는 어장들이 있습니다. 이 만에서 5월과 6월에는 최상급의 왕연어를 잡을 수 있고 8월에는 은연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 5월부터 9월까지는 핼리벗을 쉽게 낚을 수 있고 종종 300파운드도 넘는 고기가 걸리기도 합니다. 7월에는 왕연어, 은연어, 핼리벗 등 다양한 어종을 한꺼번에 낚을 수 있습니다. 인근의 개울과 강에서도 6월이면 홍연어, 7월이면 분홍연어와 산천어, 8월이면 은연어가 많이 잡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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