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서 알래스카 브리스틀 베이 북동쪽에 위치하며 세계 최대의 홍연어 산지인 나크넥은 무엇보다 고기잡이가 유명한 곳입니다.

지역 소개

이 지역의 입지를 보면 나크넥에 6개의 연어 가공업체가 조업 중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. 인구는 몇 백 명에 불과하지만 여름에는 생선가공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그 수가 증가합니다.

인근 킹 새먼에서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나크넥 강 북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. 이 마을은 홍연어가 회귀하는 6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가장 활기를 띕니다. 전 세계 홍연어 어획량의 70퍼센트를 브리스틀 베이가 차지하며, 그 한가운데 위치한 나크넥을 지나가는 홍연어량이 자그마치 20,000,000 마리 정도가 됩니다. 홍연어 시즌이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어 수백만 파운드의 연어를 육로로 킹 새먼으로 내려보내면, 제트기들이 갓 잡은 연어를 전국 각지의 레스토랑과 마켓으로 실어나릅니다.

연어가 풍부한 입지 덕분에 일찌기 6,000여 년 전부터 유피크 에스키모와 아사바스카 원주민들이, 1821년에는 러시아 무역상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. 1890년에는 첫 연어통조림공장이 나크넥 강에 문을 열었고 1900년까지 브리스틀 베이 지역에 12개의 공장이 들어섭니다.

여행 정보

고기잡이가 잘 되는 천혜의 입지조건은 전문적인 생선가공업체에게만 유혹적인 것은 아닙니다. 몇몇 최고급 낚시 산장에서는 개인 낚시꾼들에게 분홍연어, 왕연어, 은연어, 홍연어 잡이뿐만 아니라 무지개송어, 북극민물송어, 회색숭어를 플라이낚시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들 산장은 대부분 모든 것이 포함된 패키지로 운영되며 시기별로 가장 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지점을 알려주는 가이드도 제공합니다.

시내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세례자 성 요한 채플은 1886년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며 국가 유적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. 또 나크넥에는 브리스틀 베이 역사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으며, 이 박물관은 고고학, 역사, 원주민 문화를 통해 세계 최대의 연어 조업지이자 통조림공장의 본산으로서 나크넥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박물관 건물은 어부들의 모임 장소였던 옛 어부회관이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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